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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특별본부 방문한 언론인 검사 요청한 세종시… 12일 하루 5명 추가 확진 최대열 기자 2021-02-13 13:35:47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2일 세종시 코로나 19 추가확진자 5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세종시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재확산 추세에 주민불안이 가증되고 있다.


LH 세종특별본부 방문한 언론인 검사 요청한 세종시… 12일 하루 5명 추가 확진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이미지제작)


특히, 12일 확진된 세종 204번은 전날 확진된 세종 203번, 204번과 함께 세종시 건설현장 관련자로 최초감염원으로 지목된 세종 198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이 추정되고, 세종 205번은 세종 201번의 가족이며, 세종 206번, 207번, 208번 확진자는 용인 149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로써 세종시에서 지난 1주일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11명으로, 이들과 접촉 이력으로 검사한 검사자 수는 1,981명에 이르고, 하루 평균 1.57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12일 23시 현재까지 총 40,259명이 검사, 20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12일 하루에만 5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세종시는 13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2월 5일 07:40~15:10분, 8일 08:30~18:30, 9일 07:40~18:30분, 10일 07:40~16:00 동안 LH 세종특별본부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언론인들의 검사를 권고하면서 LH 세종특별본부 직원의 확진 사실을 가늠케 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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