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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코로나로 매출 감소한 소상공인에 상가 임차료 지원...“온통대전 50만 원” -예비비 긴급 투입,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위해 32억 원 ‘핀셋 지원’ - 박세종 기자 2021-02-02 17:51:57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세종 기자]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의 상가 임차료 부담을 덜기 위해 ‘온통대전’ 정책수당으로 ‘50만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전 서구청 전경(사진-서구청)

이를 위해 서구는 예비비 32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이번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지난해 14억 원 규모의 ‘서구 영세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사업’에 이어 대전광역시 지원과는 별도로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책이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1월 30일 이전 개업한 업소로써, 서구에서 정상 영업 중인 연매출액 8천만 원 이하 매출 감소한 소상공인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오는 15일 이후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6일부터 온라인과 현장 접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으로서 착한 임대료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장종태 청장은 “어려운 구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큰 타격을 입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라며, “이번 지원대책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피해 극복과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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