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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단위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 지원 나서...초․중․고 방과후학교 업무 절차 간편 박미서 기자 2021-01-13 15:51:16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 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 절차가 간편해져 교원들이 교육과정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사진은 대평 공립지역아동센터 내의 방과 후 돌봄 교실(사진-세종시) 

그동안 학교 현장의 교원들은 방과후학교 업무에 따른 부담과 고충을 꾸준히 제기해왔던바 세종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단위학교의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운영제안서 심사 업무를 지원하는 한편 방과후학교 담당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고 운영의 내실화를 제고 하기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급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거쳐 기존 단위학교에서 실시해왔던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모집 및 운영 제안서를 대신 심사하고,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운영제안서 심사 결과를 방과후학교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각급 학교에 안내한다.


따라서 방과후학교 담당 교원들은 누리집에 게시된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명단을 참고하여 별도의 공고‧모집 절차 없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사와 계약하면 된다.


도담초등학교 고나현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는 “방과후학교의 업무 중 개인위탁 운영 제안서 심사 과정이 가장 어려운 업무 중 하나였다.”라며, “교육청에서 업무 경감을 위해 개인위탁 강사의 운영제안서 심사를 지원해주니 방과후학교 업무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주희 교육협력과장은 “학교의 행정 업무가 경감되어 교사들이 교육과정에 최선을 다해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 교육청의 역할이다.”라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 내실화로 학생, 학부모가 만족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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