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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운수종사자 600여 명 코로나 19 전수 검사...11일부터 29일까지 감염확산 차단 선제조치... 시민들의 대중교통 기피 심리를 덜어 권혁선 기자 2021-01-11 12:02:18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1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 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버스 운수종사자 600여 명에 대해 코로나 19 전수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가 버스 운수종사자 600여 명에 대해 코로나 19 전수 검사를 시행한다.(사진-세종시)

이는 대중교통을 통한 감염을 차단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기피 심리를 덜어주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관내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는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19 전수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는 향후 버스 차량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운전원이 발열·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업무 배제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상옥 세종시 교통과장은 “운행 전 운전기사 발열 여부나 건강상태 측정과 더불어 이번 검사로 더욱 안전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겠다”라며 “시민들도 버스 내 마스크 착용과 음식물 섭취 금지를 협조 드린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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