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북후면 오전 11시 55분경 산불 발생...지상인력 101명, 헬기 4대 투입 진화 중
박미서 기자 2021-01-05 13:40:37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일 오전 11시 55분경 경북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특수진화대를 비롯한 지상인력 101명(특수진화대 9, 예방진화대 40, 공무원 34, 소방 18)과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4대를 투입하여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기상상황은 바람 서북서풍 2.6m/s, 습도 42%, 온도 –0.2℃이며,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은 현재 조사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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