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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제주 해양수련원 로고, 슬로건, 캐릭터 선정, 10월 29일 개원 예정 넓은 꿈 푸르른 희망의 슬로건 아래 캐릭터 ‘바무’ 선정 박미서 기자 2020-09-30 10:12:25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체험중심 창의․인성교육을 위해 신설을 추진 중인 제주도 학생 해양수련원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공모전’ 출품작품 심사를 통한 우수 작품 8편을 선정했다.


세종 학생 해양수련원을 대표하는 BI를 구축함으로써 수련원의 교육 가치와 비전을 세종 교육 가족들과 공유하고, 제주체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8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 세종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로고 14개, 슬로건 2개, 캐릭터 15개 등 총 31개의 작품이 접수, 내·외부 위원들의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실용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로고 2개, 슬로건 1개, 캐릭터 2개 등 5개의 학생작품과 로고 1개, 슬로건 1개, 캐릭터 1개 등 3개의 교직원 작품 총 8편이 최종 선정됐다.


출처-세종시교육청


캐릭터 부문 최우수 작품인 바무(BAMU, 바다와 현무를 합친 이름)는 제주도의 울퉁불퉁한 현무암을 이용해 귀여운 이미지의 캐릭터를 디자인한 것이 특징으로 부분별 선정 작품과 함께 세종 학생 해양수련원을 상징하는 BI로 제작되어 누리집 및 각종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세종 학생 해양수련원은 오는 10월 29일 제주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라 개원식은 연기 또는 취소될 수도 있다고 해양수련원은 밝혔다.


한편, 세종 제주 해양수련원은 지난 18년 설립계획과 19년 초 재정투자심사를 통해 지난해 7월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있는 펜션단지를 75억여 원을 들여 매입하였으며 현재 13억여 원 규모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며, 교육시설사업소 소속의 분원 형태로 편제하고 교육지원팀, 운영지원팀 2개 팀에 총 9명의 직원이 배치되어 올해 10월 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지면적 15,134㎡, 연면적 781㎡에 관리동 1동과 숙박 동 11동으로 현재 80명의 인원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신설 중인 해양수련원은 운영 초기에는 시설 규모를 고려해 숙박형 소규모 테마형 현장체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고, 향후 부지 내 300명 규모의 추가 시설 건립도 구상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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