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스마트국가산단 조성은 세종시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중요한 사업으로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지난 총선 당시 공약했던 국가산단의 조기 조성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향후 과정을 꼼꼼히 챙기겠다."
11일 강준현 세종시 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세종 스마트국가산단에 대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조사 결과 예비타탕성조사를 통과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종 스마트국가산단 사업은 세종시 연서면 일대 84만평 부지에 조성 추진 중이며 총사업비 1조 5,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KDI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B/C(비용 대비 편익) 1.76'으로 나왔다. 종 스마트국가산단 사업은 세종시 연서면 일대 84만평 부지에 조성 추진 중이며 총사업비 1조 5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B/C 뿐만 아니라 '수익성지수(PI) 1.02', '종합평가(AHP) 0.586' (AHP, 0.5 이상일 시 사업 타당)으로 경제성, 재무성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도 타당한 사업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세종시는 세종 스마트국가산단을 소재·부품 산업 클러스터로 집중 육성해 소부장 특화산업단지 지정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2027년 완공 예정으로 8,206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916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되며, 조성 이후 30년간 경제적 효과는 2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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