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행 4-2 공사현장 컨테이너에서 화재 발생
4-2 생활권 공동주택 특별공급 지역에서…. 국토부, LH 지도점검 도마에….
최대열 기자 2020-08-21 09:58:01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1일(금) 자정을 조금 넘긴 0시 43분 세종시 집현동 4-2 생활권 공사현장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 화재신고 28분 만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완전히 진압되었다.
전기적 요인(미확인 단락)으로 추정되는 이번 컨테이너(3mx9m) 화재는 인근 주민이 상기장소 화염을 보고 119신고, 선착소방대 도착 시 컨테이너 사무실 10개 동 중 1개 동(2층 야적 형태)에서 연소확대 중으로 소방당국이 인명검색과 동시에 화재진압을 실시, 인명피해 없이 28분 만에 진화되었으며 정밀한 화재 원인은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재 조사 중이다.
이번 화재는 공사현장 내 창고 및 사무실 용도의 컨테이너가 밀집된 곳에서 발생한 화재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가 주도하고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공동주택 특별공급 지역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의 관리부실이 지적되고 있다.
한편 세종시 관내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가 발주하고 시행하는 현장 곳곳에서는 현장관리 소홀과 공사의 감독 소홀로 인한 민원이 자주 제기되고 있어 공사의 철저한 현장감독과 민원 해소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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