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동 주민센터 새롬동에서 분동하고 14일 개청한다.
10번째 행정동으로 기록, 33통 181반 관할
박향선 기자 2020-08-13 11:21:47
-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그동안 새롬동 주민센터에서 이동민원실을 임시 운영하던 다정동이 지난 4월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14일 개청식을 갖고, 1.7㎢의 면적, 33통 181반을 관할하는 업무를 개시한다.
- 그동안 행복도시 개발에 따른 공동주택 입주와 복컴 준공시기 등에 발맞춰 행정구역을 정비해온 세종시는 지난 7월, 예정지역 내 ‘리(里)’로 남아있던 9개 지역 중 개발이 진행 중인 해밀리, 집현리, 산울리, 합강리 등 4개 마을을 ‘동(洞)’으로 전환하였고 아파트 입주로 주민이 늘어난 2-1 생활권의 다정동을 독립된 ‘행정동’으로 분동하여 주민센터를 개청하기에 이르렀다.
- 다정동 주민센터는 1.7㎢의 면적에 33통 181반을 관할하며, 13명의 직원을 배치하여 8월 14일부터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고, 개청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월 14일(9시 30분) 주민센터 앞에서 간소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개청식에 이어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다.
- 이춘희 시장은 “다정동 주민센터 개청을 계기로 더욱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관계자들을 향해서는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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