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는 8월 29일(토) 15시에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사)세종시 자원봉사센터는 5분의 울림! 5천만의 감동!, ‘2020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세종’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세종 대회는 ‘안녕, 사계절 봄!을 만들어가는 안전한 자원봉사’를 주제로, 재난극복, 재능기부, 가치변화에 관련된 자원봉사 감동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그나이트(ignite)는 ‘불을 붙이다, 점화하다’라는 뜻으로 발표자가 준비한 PPT 20장을 5분 안에 간결하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강연 방식이다.
5월 27일부터 6월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6월 29일(월) 서류 심사를 거쳐 10명의 발표자가 선정되었다. 지난 7월 11일(토) 발표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22일(토)까지 대면·비대면의 교육이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청중 평가단은 7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모집 예정이며, 1365 자원봉사 포털 에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다.
8월 29일(토) 100명의 청중 평가단과 심사위원의 심사를 합쳐 순위가 결정되어 10명 참가자 전원에게 수상의 기회가 주어지며, 대상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임명옥 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세종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전달되고, 긍정적인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대회에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