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대응 특별지원 단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12명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일용직, 특수형태 고용종사자 등 실직(미취업)자에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여 실직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고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동면 예양리 세종 두레 농업타운에서 방울토마토 작물유인작업, 곁순제거, 잎사귀제거, 수확 및 선별, 작업장 청소 등의 농작업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단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하우스 내 작업환경이 26~30℃이므로 심신이 허약하거나 지병이 있는 사람은 지원을 자제할 것과 출퇴근 차량 지원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서 건강과 자가 출퇴근이 가능한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일 8시간 주 5일 40시간 근무에 월 급여 약 196만 원과 4대 보험 가입이 보장되며,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단기 일자리 형태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외국인 등록번호 소지자 포함 세종시민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를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접수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 동안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30, 세종시청 1층 민원실 내 혹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터미널안길 60, 세종고용복지센터 3층에 접수하면 되고, 참여자격 및 배제대상 여부 등 내부요건에 따라 우선순위를 적용 선발할 예정이며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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