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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부터 5월 6일 동안 원어민 보조교사·교직원 41명 이태원클럽 방문하고 880명 지역 방문했다 최대열 기자 2020-05-18 07:47:31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지역 클럽을 방문한 원어민 보조교사·교직원은 5월 13일 18시 기준으로 총 41명이고, 같은 기간 이태원을 방문한 원어민 보조교사·교직원은 총 88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3일 기준 클럽을 방문한 원어민 보조교사·교직원 41명 중 원어민 보조교사는 34명, 교직원은 7명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양성은 0명, 음성 40명, 1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방문자 880명 중 641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524명이 음성, 11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239명은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방역 당국에서 제기하고 있는 서울 이태원지역의 클럽과 관련하여 확진된 환자를 접촉한 원어민 보조교사·교직원은 5월 13일 18시 기준으로 총 11명으로 모두가 교직원으로 전체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교육부는 최근 이태원 관련하여 코로나19에 감염된 강사가 학생 등에게 감염을 전파하는 등 학원 등에 대한 방역 철저가 중요한 상황이니만큼, 학원장, 강사, 직원 등에 대해 이태원 등 감염 발생지역 방문 여부를 조사, 해당 지역에 방문한 경우 조속히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에 응할 것을 재차 당부하는 한편, 감염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점검하고,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하여 학원 등에 대한 위험도 평가 등을 통해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 등 관련 제도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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