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FTA협상체결에 따른 보완대책마련 토론회 열어
금산농업 품목별 대응방안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최요셉 기자 2020-05-14 10:44:30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금산군이 FTA협상체결에 따른 보완대책과 군 대응방안을 위해 5월 19일까지 토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8개 품목별연구회 및 농업인학습단체 170여 명이 참여하며 문정우 금산군수가 직접 진행을 맡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인삼, 약초 등 품목별 연구회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금산농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력 농산물인 인삼, 약초, 들깻잎 등의 발전방안 및 축산, 과수, 원예특작, 식량작물 등 분야별로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문정우 군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단체별 자구 대응책을 마련하고 농업인들의 고통과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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