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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공급용 고추 모종 점검한 김돈곤 청양군수 청양군, 27일부터 2,100여 농가에 100만 주 보급 예정 최요셉 기자 2020-04-23 16:04:55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섭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 다목적 육묘장을 방문, 농가에 공급할 고추 모종 육묘 상태와 배송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청양군은 고추 모종을 오는 27일부터 군내 각 마을회관까지 배달할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가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다목적 육묘장을 방문, 농가에 공급할 고추 모종 육묘 상태와 배송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청양군]


올해 청양군이 관내 농가에 공급할 고추 모종은 매운맛과 역병에 강한 칼라킹, 칼라탄, PR 케이스타, 빅스타, 청양고추 등이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28일 파종 이후 90여 일 동안 100만 주를 길렀다. 배송 일정은 27일 정산ㆍ목면과 청남ㆍ장평면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28일 장평ㆍ청남면 잔여 지역과 운곡면ㆍ청양읍, 29일 비봉면과 대치ㆍ화성면 일부 지역, 30일 대치ㆍ화성면 잔여 지역과 남양면 순이다. 지난해 11월 모종을 신청한 농가는 해당되는 날짜에 마을회관에 나와 인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올해 기상변화가 심한 만큼 아주 심기(정식) 전 기상예보에 귀를 기울여 심는 날을 정하기 바란다”라면서 “육묘 특성상 노지에 바로 심지 말고 양지에서 3~4일간 모종을 적응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권장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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