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단독/최대열기자] 세종시 관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여교사를 성추행한 사실이 뒤 늦게 알려지면서 세종교육계가 긴장하고 있다.

여교사를 성추행한 초등학교 교장이 교육청에 의해 직위해제 되는 사건이 발생 세종교육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 00 초등학교 교장 Y 씨를 A 교사가 지난 3월 27일경 교육청에 신고, 신고를 받은 교육청은 3월 말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4월 1일 자로 Y 교장을 직위 해제하였다.

Y 교장을 직위 해제한 세종교육청 감사실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사안을 정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Y 교장의 여교사 성추행은 국가적 코로나위기 속에 교육계는 물론 전 국민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때이고, 특히 각급 학교의 개학을 미룬 체 고심하던 때여서 Y 교장의 부적절한 행동은 국민적 지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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