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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연기된 감정평가사 시험 오는 6월 13일 실시 최요셉 기자 2020-04-23 15:43:17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국토교통부는 코로나 19로 인해 4월 이후로 잠정연기(당초 시험일자 3월 7일)됐던 제31회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제1차 시험을 오는 6월 13일에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는 지난 19일 발표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 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결정’을 반영한 것으로, ‘코로나 19 시험방역관리 안내서’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실시될 예정이다.


다만, 향후 코로나 19 관련 여건 변화에 따라 시험일정도 다시 조정될 수 있다.


감정평가사 1차 시험 일정이 늦춰진 만큼 당초 예정된 후속일정과 간격을 고려해 2차 시험 및 합격자 발표 등 일정도 순연된다.


1차 시험의 합격자는 오는 7월 29일에 발표되며, 2차 시험은 9월 19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12월 16일 발표된다.


변경된 시험에 대한 안내는 원서를 접수한 수험생에게 개별통지되며, 시험일정과 시험을 위한 방역수칙 등 자세한 사항은 큐넷 감정평가사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시험공간의 추가적 확보가 필요해 당초 예정된 시험장소 일부가 변동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시험장소 등은 다음달 중에 공지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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