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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총괄건축가, 명품 건축, 도시경쟁력 향상 기해 사업 초기 기획 단계부터 전문성 확보로 공공건축 명품화 박향선 취재부장 2020-04-23 07:14:52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시는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사업에‘총괄 및 공공건축가’를 참여시켜 사업 초기 기획단계에서 전문성을 보완하고 준공·유지관리까지 내실을 기하고, 지역 고유의 가치를 보전과 사업계획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1월 6일 대전시 초대 총괄건축가에 위촉된 이성관 건축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담소하는 모습. [사진-대전시청]


대전시는 품격 있는 명품건축 기틀을 마련하고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에 대한 ‘총괄건축가’를 위촉해 본격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6일 위촉된 초대 총괄건축가 이성관(㈜건축사사무소 한울건축 대표)는 대전시의 공간정책 및 전략수립에 대한 자문제시와 주요사업에 대한 총괄 조정·자문을 한다. 


또한 대전시는 지난 3월 4일 위촉된 건축·도시·조경분야 공공건축가 49명(수석 2명(경기대 천의영 교수, 한밭대 송복섭 교수), 중진 19명, 신진 28명)은 베이볼 드림파크 등 22개 사업에 대해 1사업 1인 이상 전문가를 지정해 유기적 협업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추진과 혁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총괄건축가는 올해 대전시의 베이스볼 드림타운, 센트럴파크 조성 사업 등 12개 주요사업의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한 총괄 자문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제2시립도서관 건립, 한밭도서관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3.8민주의거 기념관 건립, 대덕구청사 건립, 중구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청소년 수련원 건립), 갈마동 복합커뮤니티 건립 사업 등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의 6개 사업에 대한 현장 및 총괄 자문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총괄건축가는 건축정책위원회의 위원장을 겸임해 대전시 건축행정과 건축문화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 및 활동, 공공건축 사업 심의 등을 수행하며, 종합적인 공간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총괄 및 공공건축가제도는 지역의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공건축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되면서, 그 동안 통합적 관리체계 없이 추진한 점과 부실하고 비효율적인 사업방식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으로 시작된 제도다.


현재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공공건축가제도를 공공건축 혁신의 핵심과제로 추진 중이며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전시는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사업에‘총괄 및 공공건축가’를 참여시켜 사업 초기 기획단계에서 전문성을 보완하고 준공·유지관리까지 내실을 기하고, 지역 고유의 가치를 보전과 사업계획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는 지난 3월 4일 위촉된 건축·도시·조경분야 공공건축가 49명(수석 2명(경기대 천의영 교수, 한밭대 송복섭 교수), 중진 19명, 신진 28명)은 베이볼 드림파크 등 22개 사업에 대해 1사업 1인 이상 전문가를 지정해 유기적 협업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추진과 혁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전시 류택열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역량 있는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디자인 향상은 물론 지역특성이 녹아있는 품격 있는 공공건축물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시공간을 조성해 대전의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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