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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광장 야외스케이트장 성황리에 폐막...58일간 총 5만 3,000명 방문 얼음 미끄럼틀·루미나리에 등 인기로 전년대비 23% 증가, 주말 평균 1,800여 명 이용 권혁선 기자 2020-02-18 10:11:33

[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시정 3기 소확행 공약의 하나로 조성·운영한 시청광장 앞 야외스케이트장에 지난 58일간 총 5만 3,000명의 이용객이 다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청광장 앞 야외스케이트장에 지난 58일간 총 5만 3,000명의 이용객이 다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는 지난해 12월 21일 개장 후 지난 16일 폐장하기까지 야외 스케이장과 썰매장 등 이용객은 하루 평균 약 980명, 주말 평균 1,8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이는 전년 대비 23% 늘어난 성과이며, 미세먼지, 코로나19 등 어려움에도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홍보로 시민 안전에 대한 우선적 점검과 관리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전년도 운영 결과를 분석한 결과, 볼거리·즐길 거리가 다소 아쉬웠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는 얼음 미끄럼틀, 미니 컬링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추가했다.


또, 야외스케이트장 주변에는 루미나리에 등 경관조명을 설치 야간에 빛을 활용한 환상적인 모습을 선보여 시민 여가의 장으로써 시청광장을 널리 알리는 효과도 거뒀다.


이춘희 시장은 “시정 3기 소확행 공약 실천의 하나로 조성된 야외스케이트장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며 “앞으로 시청광장이 더욱 다양한 편의시설과 안전한 이용이 가능한 복합광장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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