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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앞 겨울왕국 문 열었다. 엄마, 아빠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여행 박향선 기자 2019-12-21 12:58:12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청 앞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첫날인 21일 시청 앞 스케이트장에는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연신 울려 퍼지며 동심의 세계를 연출했다.



23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 2일 동안은 무료로 개방되는 스케이트장에는 힘든 줄 모르고 아이의 썰매를 끄는 엄마, 아빠의 거친 호흡 소리와 천진난만하게 웃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한데 어울리며 동심의 세계를 활짝 열었다.


특히 지난해보다 다양해진 놀이기구 추가로 올해부터는 스케이트와 썰매 외 미니바이킹, 미니카 등 아이들의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기획 설치되어 올겨울 아이들의 놀이터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아이들이 모이는 스케이트장에 아이들이 선호하는 먹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은 올해도 개선되지 않은 체 이 곳을 방문한 아이들과 부모들의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


한편 시청 앞 야외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1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1회 1시간 30분 이용에 2,000원의 요금을 책정하고 단 세종시민과 인근 공주시민에게는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소외계층, 차상위, 유공자 가족 등은 이용료를 면제 받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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