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청소년 봉사단 김수연 학생, 충청남도지사상 수상
동네 한 바퀴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값진 경험 쌓아
최요셉 기자 2019-12-10 16:43:48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금산 청소년 미래센터 소속 봉사단 대표 김수연(금산 여고 2) 학생이 지난 7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22회 충남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청소년 개인 봉사부문 충청남도지사상을 받았다.
충남 청소년 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1년간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청소년동아리 ▲우수 청소년▲지도자 ▲청소년 자치기구 ▲터전 5개 부문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김수연 학생은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는데 이에 더해 상도 받아 행복하다.”라며 “앞으로 봉사를 통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봉사를 통해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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