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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배달대행업체 대표자 간 간담회 개최 11월 말 기준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전년대비 33.3% 증가 박미서 기자 2019-12-06 14:30:11

[대전 인터넷신문=대전/창길 수 기자] 대전경찰청은 12. 5.(목) 11:00 경찰청 교통 회의실에서 최근 배달업계의 빠른 성장과 함께 배달 종사자의 이륜차 교통사고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김환권 경비교통과장과 장남수 대전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을 비롯해 대전 시청‧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배달대행업체인 바로 고‧제트 콜‧런닝맨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배달대행업체 대표자 간 간담회 개최하고 있다.(사진=대전청)

경찰은 빠른 배달 서비스를 위해 보도를 주행하거나 신호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아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하고 교통법규를 상습적으로 위반한 운전자의 업주에게도 과태료가 부과되는 도로교통법 양벌규정에 대해 설명하면서 소속 배달 종사원을 상대로 안전운행을 교육하는 등 책임·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였다.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전청)

김환권 경비교통과장은 배달업계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모인 만큼 앞으로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제트 콜 대전사업본부 김현태 본부장은 “앞으로 ‘빠른 배달’보다는 ‘안전한 배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길 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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