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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세종시 대표 선수 여러분 올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세종시선수단 해단식 세종컨벤션센터에서 18일 개최 박향선 기자 2019-11-18 17:45:26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가 11월 18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실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참가선수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였다.


제100회 전국체전 세종시 선수단 해단식에서 선수들이 국기에대한 경례를...[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날 해단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의장,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전국체전에 참가했던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입상단체와 선수들을 축하하고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하는데 이바지한 유공자에게는 공로패와 감사패, 지도자와 선수들에게는 표창장과 포상금이 수여되었다.


특히 사격 종목에서 한국신기록 1개, 대회 신기록 1개 등 2관왕을 수립한 김민정 선수에게는 최우수선수상과 함께 포상금 720만 원이, 김민정 선수를 지도한 손상원 지도자에게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고 이밖에 종합 1~3위에 입상한 종목단체장에는 공로패가, 1~3위에 입상한 전무이사에게는 표창패가 수여되었다. 


제100회 전국체전 금메달 수상자들. [사진-대전인터넷신문]석원웅 총감독이 이춘희 세종체육회장에게 단기를 전달하는 모습과 이 시장이 해단식 치사를 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최우수 지도자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사격 손상원 감독과 김민정 선수(좌), 공로상 수상자. [사진-대전인터넷신문]특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은 테니스협회 김종길 회장(좌), 우승배를 봉정하고 기념 촬영하는 이 시장과 석 총감독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선수단은 지난달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체전에서 금 7, 은 5, 동 9, 총 21개 메달과 한국신기록 1개, 대회 신기록 1개를 배출하였으며 총득점이 전년도보다 1,120점 상승하여 성취 상 2위 국무총리배를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이춘희 체육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해 준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내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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