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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고등학교, 과학기술 분야 드림 톡 콘서트 열어 미래 과학기술인을 위한 궁금증 해결의 장을 마련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현직 연구원과 1:1 심화 컨설팅 박미서 기자 2019-11-15 12:36:44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도담고가 15일 1, 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드림톡 콘서트」를 실시했다.


사진은 도담고가 지난 11월 1일 인문학 위에서 내일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지고 미래의 가치관과 직업관 정립을 한 사진임(사진-세종시교육청)

콘서트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 분야의 진로·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토크 콘서트와 1:1 심화 컨설팅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는 또래와의 대화를 통한 진로 고민 나누기, 전문 직업인을 통한 직업 준비 과정 및 직업인의 삶 듣기, 즉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어 학생들로 하여 집단적 문제 해결의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관련 분야 전문가(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와의 일대일 대화를 통해 평소 진로와 직업에 대해 품고 있던 개인적인 궁금증과 고민을 집중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내딛겠다는 자세로 희망 직업, 직업 준비 과정, 직업인의 삶 관련 질문지를 미리 작성하여 콘서트와 컨설팅 현장에서 유익한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이승연 학생(도담고 2학년)은 “학교 안에서는 과학기술과 관련된 진학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실질적인 과학기술 연구, 직업 분야의 궁금했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라면서, “특히, 최근 중요하게 다뤄지는 연구 분야 및 유망 직종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현장에 계시는 분들과 직접 대화하며 의문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담고는 이번 ‘과학기술 드림 톡 콘서트’ 외에도 학생들이 계열별로 심화 된 진로 탐색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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