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신용보증재단이 요새 갖가지 대전축제에서 제로페이 홍보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 신규보증건수가 10,000건을 돌파하고 이어 기업은행 소상공인 특별보증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현재 지역신용보증재단은 기업은행과의 업무협약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특별금융지원 보증Ⅱ’를 지원하고 있다.
이 특별보증 대상 기업은 보증료 0.9% 이내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은행으로부터 1%대의 초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지난 9월 대전칼국수축제와 동물보호문화축제에서 제로페이 홍보 활동을 진행한 것에 이어, 일자리·소상공인 창업박람회 및 사이언스 페스티벌에서도 제로페이 홍보를 진행했다.
지난 10월 22~23일 개최된 일자리·소상공인 창업박람회에서는 60여 개의 전시부스가 운영되었고, 대전신용보증재단은 홍보부스를 통해 재단 소개 및 제로페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이언스 페스티벌에서도 제로페이 홍보관을 별도 설치, 운영하였다. 총 6백 여 명의 시민들이 제로페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또한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 지역상권을 중심으로 행사 참여 및 가두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대전 지역 상품 전시회인 ‘대전 전통시장 산다 대축제’에서도 제로페이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제로페이 가맹점은 대전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 발급 시 보증 한도 및 보증료 부문에서 일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신규보증건수 10,000건을 돌파했다. 작년 한 해 신규보증건수가 7,800건인 점을 고려하면 연 내 10,000건 돌파는 대전신용보증재단의 적극적인 보증 확대를 보여주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박향선기자
- T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