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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고등학교, 세종 호수공원에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체험 부스를 통한 다양하고 의미 있는 진로와 미래에 대한 비전 찾기 한마당 박미서 기자 2019-10-25 15:46:34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너와 나, 우리의 이야기' 체험 부스 행사를 시행했다고 양지고등학교가 25일 밝혔다.


양지고 학생들이 세종 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부스 체험과 버스킹 공연 등을 펼쳐보이고 있는 장면(사진-세종시교육청)

양지고가 25일 세종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너와 나, 우리의 이야기' 체험 부스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양지고 학생들이 세종 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부스 체험과 버스킹 공연 등을 펼쳐보이고 있는 장면(사진-세종시교육청)

‘너와 나, 우리의 이야기’ 체험 부스 행사는 학생들의 진로 또는 관심 분야와 연계된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진로와 미래에 대한 비전 및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역사 및 평화·통일 ▲과학 ▲시사 문제 ▲지속 가능한 발전 ▲영어권 문화 알기 등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내용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양지고 학생회, 예체능부와 방송부가 기획한 ‘호수 속 작은 버스킹’은 학생들의 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양지고 학생회는 ▲신나는 토크 퀴즈 ▲양지 탐구 보물찾기 등 전교생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더불어, 교실 밖 교과 활동으로 1학년 국어 교과에서는 호수에서 느끼는 문학 수업을 시행하며 학교 밖 체험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학생 참여 수업을 하기도 했으며, 양지고 인문 예술부는 2016년부터 원수산과 세종 호수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매년 창의적으로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고혜정 교장은 “앞으로도 의미 있는 인문·역사교육,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여 학생들의 리더십과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지고의 유네스코 동아리는 2017년부터 매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기금 마련 프로젝트를 세종 호수공원에서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서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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