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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 세종시 상공에 오색연기 뿜으며 출연 정차하고 구경하는 방문객들로 도로 진풍경 연출 박향선 기자 2019-10-09 12:34:38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일곱 번째 세종축제 마지막 날이자 한글날을 맞은 호수공원 하늘에는 대한민국 공군의 화려한 에어쇼가 펼쳐지며 호수공원에 운집한 1만여 명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글날을 맞아 세종시 하늘을 하려하게 수놓은 공군 블랙이글스 팀의 에어쇼.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한글날을 맞아 세종시 하늘을 하려하게 수놓은 공군 블랙이글스 팀의 에어쇼. [사진-대전인터넷신문]한글날을 맞아 세종시 하늘을 하려하게 수놓은 공군 블랙이글스 팀의 에어쇼.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축제 하나로 열린 공군 블랙이글스의 화려하고 멋진 에어쇼가 시작되기도 전에 미리 자리를 잡은 방문객들은 멀리 하늘에서 호수공원 상공을 스치듯 지나며 곡예비행을 하는 비행기를 보며 환호와 감동의 도가니에 빠져들었다.


한편 에어쇼가 펼쳐진 호수공원 일원에는 미쳐 자리 잡지 못한 방문객 1만여 명이 길가에 차를 세우고 대한민국 송군 블랙이글스의 멋진 에어쇼를 감상하는 진풍경을 연출하였다.


미처 호수공원에 들어가지 못한 운전자들이 도로에 정차하고 모두 차에서 나와 에어쇼를 감상하면서 주변도로는 일순 주차장으로 변했고 교통경찰은 속수무책으로 진땀을 흘리며 오히려 진풍경을 바라보고 미소만 지을 수 밖에 없었다.


지난해 세종축제에 첫 선을 보이며 올해 2번째 이어진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세종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세종축제 대표 볼거리로 등극하였다.


멀리 수원에서 에어쇼를 보기 위해 방문했다는 가족은 먼길을 달려온 보람을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찾을 수 있었다며 내년 세종축제에는 미리 하루 전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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