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시교육청과 대전시교육청 국정감사가 10월 14일 대전교육청에서 합동으로 실시된다.
감사 1반과 감사 2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국감은 이찬열 교육위원장을 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조숭래, 박경미, 박용진, 서영교, 자유한국당 김현아, 전희경, 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 등으로 구성된 감사 1반이 ▲예산집행에 관한 사항, ▲주요 정책 및 사업의 추진사항, ▲인사관리 등 기관운영에 관한 사항, ▲기타 감사위원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2019년도 업무현황 보고 및 ▲2018년도 및 2019년도 예산집행 현황, ▲2018년 및 2019년 각종 정책(사업)계획과 그 추진실적, ▲2018년 국정감사에서 지적(시정요구)된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2018년 및 2019년 감사원 감사 및 자체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2018년 및 2019년 민원처리 현황, ▲소관업무에 대한 각종 법령, 규칙(사규포함) 등의 제․개정 및 폐지현황에 대한 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국감은 감사개시 선언, 위원장 인사, 증인선서, 교육청 업무 현황 보고 청취, 교육감 인사 및 간부소개, 교육청 현황설명, 정책질의 및 부서별 감사, 감사종료 인사 및 선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국감 중 감사위원들이 지적하거나, 시정 및 처리 요구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간사 간에 협의를 거쳐 국정감사결과 보고서 초안을 작성하고 보고서에 감사의 목적, 기간, 경과 등 일반사항과 주요감사실시내용,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건의사항, 감사결과에 대한 처리의견 등을 포함시킨 후 위원장과 간사가 재작성한 국정감사결과보고서(안)를 전체회의에서 심사를 거쳐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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