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밥 먹는 미혼남녀에게 ‘혼밥 쿠킹 클래스’ 시작
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행복 맘터에서 ‘혼밥 쿠킹 클래스’ 시작
권혁선 기자 2019-09-04 10:16:45
[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혼자 밥을 먹는 미혼 남녀에게 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새롬종합복지센터에 위치한 행복맘터에서 ‘혼밥 쿠킹 클래스’를 시작했다.
세종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 세종지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미혼남녀 16명을 대상으로 닭가슴살 리조또 만들기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차돌박이 숙주 볶음밥과 찹스테이크,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만들기 과정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바쁜 일상에 지쳐 젊은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세종시는 앞으로도 젊은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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