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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우주센터에서 ‘제2차 농림위성개발 전문가 포럼’ 개최 백문이 불여일견... 위성개발 현장에 답이 있다 이향순 기자 2019-08-23 14:38:11

[대전 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이 22일부터 이틀간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와 고흥항공센터에서 ‘제2차 농림 위성개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제2차 농림위성 개발을 위한 전문가 포럼 단체사진(사진-산림청)

제2차 농림위성 개발을 위한 전문가 포럼 장면(사진-산림청)

이번 포럼은 위성개발 및 운영의 산실인 나로우주센터를 벤치마킹하여 농림 위성개발 및 국가 산림 위성센터 건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차세대중형위성 시리즈 개발사업으로 농림 위성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나로우주센터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속으로 위성 발사뿐 아니라 관제 및 운영하는 세계 13번째 우주센터이다.


이번 포럼에는 농촌진흥청, 한국연구재단, 위성활용 및 센터 건립 연구 수행자 등 농림 위성개발 산・학・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위성의 구성과 개발 단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위성-지상 국간 통신시스템과 발사체 시스템 개발현황을 살펴보고, 산림 공간정보 빅데이터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위성이 특정 궤도까지 진입하기 위해 많은 기술이 필요하고 사전 준비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신재희 정보통계담당관은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농림 위성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과 위성정보 활용 예산 확보가 시급”하다면서 “위성 개발 운영 준비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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