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청, 도심공원 수경시설 운영으로 시원한 피서지 제공한다
물놀이장, 음악분수, 바닥분수 등, 도심 속 힐링 공간
박향선 기자 2019-06-26 13:39:57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덕구가 내달 7월부터 8월 말까지 두 달간 대청공원 등 대덕구 관내 7곳의 도심 공원에서 물놀이장,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올여름 처음 운영되는 대청공원 물놀이장 및 바닥분수는 대청호 주변의 녹음과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설로 구 관계자는 하루 평균 200명 이상의 방문객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운영 기간 중 “물놀이시설의 깨끗한 수질확보를 위해 주 1회 용수교체와 월 2회 수질검사를 시행하는 등 수질 관리에 특히 주의하고 있으며 혹시 있을 안전사고를 대비해 안전관리 요원을 고정 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구청장은 “깨끗한 수질, 안전한 시설 운영으로 무더운 여름 도시공원에서 즐겁고 시원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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