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소통 전문가 김창옥 교수를 초청한 ‘유쾌한 소통과 나눔’ 특강이 성황리에 맞쳤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4일(월) 오후 2시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학교장 및 학부모 6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특강에 앞서 대전교육청과 월드비전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조식지원사업과 위기아동지원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 약정을 체결하였으며, 2018년 월드비전에서 주최한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장학금을 대전교육청에 전달하였다.
한편, 이날 특강은 ‘어쩌다 어른’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강사 김창옥 교수의 유쾌한 소통의 법칙을 통해 ‘통(通)하지 못하면 통(痛)이 오게 된다’는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TV에서만 보던 스타강사의 강의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으니 너무 좋았다”며 “다음에도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해 재밌고 유익한 강연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강연을 통해 참석하신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님이 먼저 주변을 둘러보고 천천히 소통을 시작하여 마음의 행복을 얻고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꾸려나간다면 우리 학생들 역시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발견할 것이고, 우리 아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었을 때 이 사회는 더욱 값지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변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를 위해 대전 교육가족 모두의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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