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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주도하는 행복도시 리빙맵 실증사업 본격 추진된다. 야간 미신호 구간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 교차로 사각지대 사고예방, 실외 미세먼지 상태정보 측정‧알림, 대형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 등 4개 사업 최요셉 기자 2019-06-18 16:34:09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특별자치시 및 한국토지주택공사는 6월 19일(수) 리빙랩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법을 찾는 시도를 의미하며, 세종시 도담동(1-4생활권)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추진 중(‘18년 10월~’19년 말)인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실증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도담동(1-4생활권)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추진 중(‘18년 10월~’19년 말)인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실증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리빙랩 실증사업의 목적은 시민이 발굴한 불편사항 등을 민간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것으로, 그 동안 시민참여단을 통해 도시문제와 문제 해결에 필요한 스마트기술을 발굴하고, 스마트기술 실증사업을 추진할 민간사업자를 시민참여단 평가를 거쳐 지난 4월 선정한 바 있다.


실증사업의 주요내용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야간 미신호 구간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 교차로 사각지대 사고예방, 실외 미세먼지 상태정보 측정‧알림, 대형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 등 4개 사업이다. 


행복청 등 관계기관과 민간사업자는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향후 스마트시설 등을 구축‧운영한 후 시민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검증된 서비스를 타 생활권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동열 행복청 스마트도시팀장은 “행복도시 리빙랩 프로젝트는 2019년도 정부혁신 6대 역점 추진분야 중 ‘시민참여를 통한 사회‧지역문제 해결기반 구축’의 대표사례라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크다.”라며, “문제 진단, 해결방안 도출, 사업자 선정 등 전 과정에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행복청, 세종시, LH 등 다양한 기관 간 협업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스마트시티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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