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미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 6일 조치원읍 충령탑에서 행사가 끝난 후 조용히 계단을 오른 미망인의 소리 없는 절규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다.

세월의 흔적을 깊게 패인 주름으로 표현한 한 노년의 부인이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 도중 혼자 조용히 계단을 올라 충령탑에 참배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겨레와 나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이신 당신 후손들의 추념 받으시고 편히 쉬세요! [사진-대전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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