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기계화 임목 수확 활성 방안 토론회’ 개최
임업기계화로 효율적 목재생산 및 산림자원순환체계 구축
이향순 기자 2019-05-31 16:41:25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31일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 산38-1에서 임업 기계·목재생산·조림 관계관 및 미이용 산림부산물을 취급하는 산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기계화 임목 수확 활성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임업 기계 활용을 통한 전목(벌채한 나무를 가지와 잎이 달린 채로 그대로 수집하는 것) ·전간(벌채한 나무를 가지 정리만 하고 수집하는 것)·미이용부산물 수집 활성화 및 효율적인 조 림 예정지 정리 등 효율적 목재생산과 산림자원순환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의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 목재생산을 위해 임업기계화는 꼭 필요하다.”라며 “산림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업계·현장 등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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