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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푸는 기쁨과 받는 즐거움이 어우러진 ‘고복마을 도화랑 이화랑 축제’ 시민화합의 장으로.. 잔치국수, 음료수, 막걸리, 떡, 부침개, 홍어무침이 모두 꽁짜! 어리둥절한 방문객. 박향선 기자 2019-04-20 13:26:04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에 잔치국수와 막걸리를 비롯한 10여가지의 음식이 무료로 제공된 마을 축제가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19 고복마을 ‘도화랑 이화랑 축제’가 열리는 세종시 연서면 고복마을을 찾은 시민들과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진 시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2019 고복마을 ‘도화랑 이화랑 축제’가 열리는 세종시 연서면 고복마을 주변에 만개한 도화와 이름모를 꽃들이 방문객들을 꽃의 향연에 흠뻑 취하게 만들었다. 사진은 행사장 주변에 만개한 도화.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잊혀져 가는 전통인 꽃 상여 행렬 재현이 어르신들의 아련한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신기함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주민들이 재현한 꽃 상여 행렬.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트랙터타고 동네 한 바퀴에 어린아이보다 먼저 탑승한 어르신들이 추억을 끌어 올리며...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해마다 개최되는 ‘도화랑 이화랑 축제’는 모처럼 화창한 날씨를 맞아 만개한 도화(복숭아꽃)와 이화(배꽃)를 보려고 찾아온 시민들과 이들을 맞이하는 고복마을 주민들이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한데 어우러져 화합의 축제로 승화시켰다.


주민들은 복숭아꽃과 배꽃을 즐기러온 시민들에게 길놀이, 사물놀이, 국악공연, 꽃 상여 재현, 마술공연, 도화 이화길 걷기, 풍물놀이, 노래자랑, 트랙터타고 동네한바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며 주민과 시민이 어우러진 화합의 장을 펼치며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주민들이 마련한 부침개, 떡, 국수, 과일, 홍어무침, 막걸리, 음료수 등 푸짐한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방문객들을 맞았고 주민들의 환대에 방문객들은 연신 입가에 미소를 머금으며 즐거운 하루를 만끽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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