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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제장이나 전통시장등을 돌며 소매치기 범행을 저지른 절도범 검거 충남, 충북, 전남, 경남 등에서 9회에 걸쳐 500여만원 상당 절취 최대열 기자 2019-04-10 10:26:56

[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 경찰서는, ‘19. 1월부터 3개월 동안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등의 전통시장과 축제장을 돌아다니며 행인들의 지갑과 현금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A 씨(60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전통시장을 돌며 9회에 걸쳐 500여만원 상당 절취 의 범행을 한 피의자 검거(사진-세종경찰서, 이미지제작-대전인터넷신문)


경찰은 A 씨가 조치원 전통시장에서도 장을 보던 피해자에게서 현금 220여만 원과 지갑을 절취하는 등 전국을 돌며 9회에 걸쳐 500 여만 원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따라서 경찰은 A 씨를 추적하여 주변 CCTV 등을 정밀 분석하여 용의자 A 씨를 감시하여, 2주 동안 추적 수사한 끝에 경남 양산의 전통시장에서 절취 범행 대상을 물색하고 있는 피의자를 체포하였다. 


 김정환 서장은 봄철 축제나 나들이로 인파가 붐비는 틈을 노려 소매치기 범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소지품, 귀중품 보관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범죄 예방을 위해 형사 포인트 순찰 등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 발생 시 끈질기게 추적하여 검거하는 등 엄정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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