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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과 치유의 숲 등에서 숲 태교 서비스 제공 산림청, 4-11월 국·공립 치유의 숲 등 22곳에서 숲태교 프로그램 진행 박미서 기자 2019-04-08 11:43:21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산림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국립산림치유원과 치유의 숲 등 전국 22개 산림치유시설에서 임신 16주~32주 사이의 임신부 또는 임신 부부를 대상으로 경관·소리·향기·피톤치드·음이온 등 산림의 환경요소를 활용해 임신부와 태아의 교감을 돕고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 숲태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4월부터 11월까지 국·공립 치유의 숲 등 22곳에서 숲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사진-세종시청)


 국립산림과학원에 의하면 숲태교는 참여 임신부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감소시키고 무력감을 개선하며, 행복감과 태아에 대한 애착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하며 산림청은 2010년부터 매년 임신부 또는 임신 부부를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에는 15개 국·공립 치유의 숲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약 3,800명을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국·공립 치유의 숲 20개소(국립 : 산음·양평·횡성·대관령·장성·대운산, 공립 : 가평·포천·양평·영동·충주·장흥·화순·나주·광양·부산·창원·합천·서귀포)와 국립산림치유원 1개소(영주), 유아 숲체원 1개소(세종)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나뭇잎에 아기 태명 짓기, 숲속 명상, 맨발 걷기, 요가, 아이에게 주는 첫 선물만들기(모빌·꽃편지·손수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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