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촌 미숫가루와 즉석조리식품 부대찌개 판매중지
봉평촌 미숫가루 바실러스 세레우스, 부대찌개 살모넬라균 검출
대전인터넷신문 편집장 2018-12-29 08:56:18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경주식품이 제조하고 ㈜봉평농원이 판매한 봉평촌 미숫가루와, 평산식품이 제조·판매한 즉석조리용 부대찌개 제품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 및 살모넬라가 검출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경주식품(경기도 파주시 소재)이 제조한 ‘봉평촌 미싯가루’(유형: 즉석섭취식품) 제품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기준(1,000이하/g) 초과 검출(1,700/g)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하고, 또한,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주식회사 평산식품(경기도 양주시 소재)이 제조한 ‘부대고기 찌개’(유형: 즉석조리식품) 제품에서 살모넬라가 검출(기준:음성)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식약처의 회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9년 12월 5일인 ‘봉평촌 미싯가루’ 제품(500kg)과, 2019년 9월 12일인 ‘부대고기 찌개’ 제품(96kg)으로,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