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책 전문 세종시사회복지재단 출범했다.
새롬종합복지센터에 둥지틀고 지역에 필요한 복지정책 개발
대전인터넷신문 편집장 2018-12-17 15:52:22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형 세종시복지재단이 17일 오후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에 필요한 복지정책 개발과 시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 마련을 위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한, 보건복지부정충현 국장, 시의원, 새종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사회복지기관․단체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함께 하는 축하공연 도마난타(종촌동노인문화센터)와, 어린이합창(세종고운어린이집), 섹소폰연주(새롬도주민자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격려사, 현판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광역자치단체 중 8번째로 출범한 세종시복지재단은 1처 3팀 12명으로 구성하고, ▲정책연구・조사 ▲민・관 복지자원 지원 ▲시민 복지증진 등의 기능을 수행하여 지역에 필요한 복지정책 개발로 세종시만의 차별화된 복지정책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은 출범식장에 모인 관계자들을 향해 “세종시복지재단 출범으로 복지정책연구 전문기구가 마련된 만큼 시민 중심의 정책개발과 세종형 복지모델 설계로 지역복지발전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