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한 2018 체력왕 선발대회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대표가 남자부 1위와 여자부 2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의 젊은도시를 뽐내며 건강한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지난 8일 올림픽공원 내 국민체력 100 인증센터에서 실시한 ‘2018년 체력왕 선발대회’에서 세종시 체력왕으로 선발된 6명(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남·여 각 1명)이 세종시 대표로 출전 성윤권(중년부), 김금순(청년부), 김용복(장년부)이 참가하여 중년부 남자부 우승, 장년부 여자부 준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한민국 체력왕 선발은 전국 43개 센터에서 부문별(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전국 5위권 지역 체력왕들이 참가하여 남, 여 3명씩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측정항목은 악력, 윗몸일으키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달리기로 총 6개로 근력, 심폐지구력 등을 측정하였다.
특히 세종시가 건강한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이번대회 중년부 최고 체력왕에 오른 성윤권씨와 SNS 이벤트에 당첨된 엄교효씨는 2018년 3월 9일에 개최되는 사이판국제마라톤대회 출전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사이판 여행상품권이 지급된다.
세종시체육회 및 세종체력인증센터 관계자는 이번‘2018 체력왕 선발대회’와 같은 이벤트를 통하여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와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세종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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