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노은1․2동(동장 정왕봉, 백준흠) 2018 노은한마음축제 성료
지역주민 등 약3,000여 명 참여…노은1‧2동 주민화합의 장 마련
박미서 2018-11-04 21:03:06
유성구 노은1․2동(동장 정왕봉, 백준흠)은 지난 3일 지족동 은구비공원에서 공동으로 준비해 개최한 `2018 노은한마음축제´가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험행사 와 공연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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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지족동 은구비공원에서 열린 `2018 노은한마음축제´에서 어린이들이 우쿨렐레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유성구) |
▲지족동 은구비공원에서 열린 `2018 노은한마음축제´에서 주민들이 난타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유성구)
특히 은구비공원이라는 장소의 특색에 맞게 보물찾기, 어르신윷놀이, 수공예부스, 유화 사진전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위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부방방」은 동전을 가지고 방방을 뛰어 떨어지는 동전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체험행사로, 기부와 놀이를 동시에 한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윤인우, 손영혜 공동축제추진위원장은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은 이웃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한층 고취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내년 역시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발전한 축제를 만들도록 노렸하겠다”고 말했다.
<</span>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