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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시기부터 물과 친해지는 생존수영 교육 시범 운영 실시 - 유아 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비상 시 위기 대응 능력 향상 목표 - 대전인터넷신문 2018-09-27 11:26:26
유아시기부터 물과 친해지는  생존수영 교육 시범 운영 실시

- 유아 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비상 시 위기 대응 능력 향상 목표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12월까지 만 5세 아동 중 희망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 생존수영 교육을 시범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12월까지 만 5세 아동 중 희망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 생존수영 교육을 시범운영한다. 사진은 세종시 유아들이 생존수영 전문 강사로부터 수업을 받는 장면(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교육은 생존수영 가입 협회의 어린이 전용 수영장을 활용하며 생존수영 지도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와 안전요원이 상주한 가운데 진행하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물에 뜨는 방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의 내용으로 10회 내외의 실기중심 과정으로 진행한다.

 

그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해왔으나, 유아 단계에서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하고 비상 시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대상을 유치원 유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시범운영에는 관내 공립 단설유치원 2개원, 5세 유아 100명이 우선 참여하게 되며 원아 1인당 소요 금액은 11만 원으로 전액 무상으로 진행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에 시범운영하는 유아 대상 생존수영 교육이 유아들이 안전한 물놀이 방법을 습득하고 스스로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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