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치매인식 개선`빛그림 공연´실시세종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순영, 김미숙)와 광역치매센터, 글빛나눔터는 10일 나성·송원어린이집 원생 150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빛그림공연´을 실시하였다.
▲ 빛 그림 공연 장면(사진제공-세종시청)
이날 공연에서는 `우리 할아버지´, `누꼬?´등 중앙치매센터에서 선정한 동화책 3권을 구연하여 치매에 걸린 어르신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배우며 웃음과 감동까지 함께한 유익한 시간이었다. 한솔동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 전 연령의 치매인식개선과 건강관리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어르신 공경과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이다. 한편,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치매안심마을 프로젝트로 2차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 인지교구활동·치매조기검진·치매예방캠페인·치매연극 등 전 연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