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아이, 편안한 부모´육아심리 특강- 4·11일 김학철 정신과 전문의 초청 특강 진행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다음달 4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세종포스트빌딩(청암홀)에서 지역 내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 육아교육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세종시 마을공동체 육성사업 지원을 받는 `처음엄마학교 토닥토닥´ 공동체가 자체 진행하는 야간 육아심리 특강으로, 육아로 지친 부모들의 심리적 문제들을 치유하고자 마련됐다.강사로는 100만 엄마들이 공감한 육아 블로그 `힐링유의 정신이 건강한 육아´를 묶은 <스스로 마음을 지키는 아이>의 공저자인 김학철 정신과 전문의가 나선다.강의는 4일 1강 심리 육아 편, 11일 2강 실전 편으로 나눠 진행되며, 강의시간은 보다 많은 직장인 부모의 참여를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로 잡았다.강의 내용은 2회에 걸쳐 ▲나는 왜 아이에게 `버럭´하게 되는 걸까? ▲불안한 아이, 자책하는 부모 ▲내가 바라는 아이 모습, 그리고 나의 모습 ▲진짜 공감? 가짜 공감! ▲심리 육아 실전 Q&A 순으로 진행된다.시는 이번 강의로 세종시 부모들이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수강 접수는 문자( 010-2679-9615)로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