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노선안내책자 공공장소에서 열람가능- 2018. 9월기준 버스노선 안내책자 2만8000부 공공장소에 비치 -대전시는 시내버스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그동안 일부 조정된 노선정보를 수록한 2018년 9월 기준 노선안내책자 2만 8000부를 제작해 8월말부터 공공장소에 비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안내책자가 비치되는 공공기관(다중집합장소)은 행정기관(시청/구청/주민센터, 경찰서, 소방서, 세무서) 민원실과 공공기관․단체(도시철도공사, 터미널, 금융, 병원, 경로당, 각종 복지관 등), 교육기관(교육청, 대학교/초․중․고교, 도서관, 평생교육원 등), 문화단체(관광안내소, 문화센터, 유원지 등), 외국인지원단체 등이다.이번 노선안내책자에는 지난 해 면허증차에 따른 노선신설 및 조정․보완된 노선정보가 모두 담겨져 있으며, 이용시민 편의를 위해 크기별(일반용, 포켓용), 언어별(국문, 영문)로 제작됐다.노선안내책자는 노선운영 안정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판단아래 개인(가정)배부용이 아닌 노선정보를 공동으로 이용하는 `공공용´으로 공공기관(다중집합장소)의 민원실 등에 비치될 계획이다.대전시 이병응 버스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신규개발지역 및 도로개통 등으로 인해 노선신설 및 조정 등 여건변화가 예상되는 바, 보다 정확한 노선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작․배부하여 시내버스 이용불편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