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18.9월부터 ´18.11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11.9만세대) 대비 7.0% 감소한 111,044세대(`18.9 ~ `18.11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59,051세대(전년동기 대비 1.9% 감소), 지방 51,993세대(전년동기 대비 12.1% 감소)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특히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 행복주택 98세대와 대전 신흥동 공공분양 230세대와 공공임대 406새대가 입주 예정인 반면 세종특별자치시는 고운동 1생활권의 힐데스하임 555세대가 유일한 입주예정 아파트로 세종시 건설의 주춤한 현주소를 대변하였다.
이는 수도권이 ▲`18.9월 화성동탄2(4,794세대), 인천송도(2,610세대) 등 21,873세대,▲´18.10월 인천송도(3,538세대), 김포한강(1,770세대) 등 21,164세대,▲`18.11월 의정부시(2,608세대), 하남미사(2,363세대) 등 16,014세대와 지방의 ▲`18.9월 청주방서(3,095세대), 나주남평(896세대) 등 12,639세대,▲´18.10월 부산연제(2,293세대), 천안성성(1,646세대) 등 17,353세대, ▲`18.11월 강릉유천(1,976세대), 청주흥덕(1,885세대) 등 22,001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것에 비해 적은 것으로 침체된 세종시의 건설경기를 대변하고 있다.
다만 ▲18년 10월에 착공예정인 3-3생활권의 국민임대 1,100세대와 ▲12월 착공예정인 4-2생활권의 행복주택 1,500세대, 1-1생활권의 민영주택(한림건설) 440세대, LH와 민간사가 건설하는 4-2생활권의 민간참여 공동주택 4,073세대, 6-3생활권의 행복주택(LH) 270세대, 4-1생활권의 뉴스테이(민간) 536세대가 착공 예정으로 있어 위안이 되고 있다.<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