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재 품에서 전통 목공예 즐겨요홍성군, 안회당 전통목공예 강좌 2기 모집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생태학교 나무(이사장 모영선)가 주관하는 2018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중 하나인 `홍주천년, 홍주성한바퀴´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안회당, 전통목공예´가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안회당, 전통목공예´는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홍주읍성(사적 제231호)의 동헌 안회당에서 목조 건물과 전통목공예에 대해 배워보고, 전통창호 좌등, 서랍 박스, 원형 의자 등을 직접 제작하며 배우는 전통목공 교육 과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8월 13일 1회차 프로그램이 시작되어 8월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오후 3시부터 하루 3시간씩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참가문의는 홍성생태학교 나무(041-635-9101)로 하면 되며, 고즈넉한 분위기의 아름다운 우리 문화재 안회당에서 나무의 숨결을 느끼며 전통 목공예에 빠져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시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한편, 홍성군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보존에 중점을 두었던 역사 유산을 문화자원으로 되살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을 살리고 삶의 가치를 높이자는 의미에서 추진되는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하여 문화재청으로부터 2015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래 5년 째 연중 200여 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