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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비율 50%로 확충한다. - 신축 복컴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등 110개소 확충 - - 공동주택 어린이집 국공립으로… 민간어린이집 임차‧매입 - 대전인터넷신문 2018-07-26 10:24:51
세종시, 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비율 50%로 확충한다.

- 신축 복컴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등 110개소 확충 -

- 공동주택 어린이집 국공립으로민간어린이집 임차매입 -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평균 연령이 36.7(`17년말 현재)이고, 영유아 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는 현재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이 10.1%(`17.12월말 기준, 전국평균 12.8%)인 것을 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50%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학부모들은 보육 여건이 좋은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수요가 높지만, 세종시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은 10.1%(`17.12월말 기준, 전국평균 12.8%)에 불과한 세종시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여성 및 아동친화도시 지정에 발맞춰 2022까지 국공립어린이집 110개소를 확충하는 등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5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시는 신축, 매입, 임차, 리모델링 등 양한 방법으로 국공립린이집을 확충하여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게획이다.

 

세종시는 최근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어린이집을 설치하고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중기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따라 세종시는 2022년까지 복컴 안에 어린이집 17개소를 설치하기로 , 행복청과 사전 협의하여 설계단계부터 어린이집을 반영할 계획이며,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은 2022년까지 60개소를 국공립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관리동어린이집은 공동주택의 사업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신청을 받아 5~10년까지 무상임대하는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사회복지법인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무상임대하고, 민간어린이집을 장기임차하거나 매입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공립 전환을 추진한다.

 

또한 현재 세종시 국공립 어린이집은 16개소로 올해 하반기 복컴 3개소(고운동, 새롬동, 소담동) , 관리동(도램마을 7, 9, 11단지 내, 가재마을 7단지 내, 호려울마을 4, 5단지 내, 해들마을 6단지 내, 가온마을 1, 5단지 내, 새뜸마을 8단지 내) 10개소(국공립 전환)를 추가 개원(추경 96,000만원 편성,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 확충하여 `국가와 사회가 책임지는 보육´을 실현하고 `아이가 행복한 보육도시, 함께 키우는 세종´ 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특히 813일까지 어린이집 차량의 안전규정 준수부를 점검하고, 원장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실시하는 한편 하반기에 모든 보육교직원(2,9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7)하여 안전사고나 아동학대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는 동시에 지난 72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어린이집 학차량 안사고 및 아동학대 근절 대책`과 관련하여 `자는 아이 확인장치´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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