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에 국비·시비 80%지원하기로..-언어훈련기, 의사소통보조기,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의사소통 및 언어훈련 기기 보급 대상사 69명을 지난 20일까지 선정 마무리하고 9월 말까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종시가 이번에 보급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장애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제품이었지만 그 동안 고가의 제품이라는 이유로 장애인들에게는 구입이 쉽지 않은 제품이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번에 보급예정인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는 국비와 시비 80%를 지원하고 본인 자부담 20%를 원칙으로 신청자를 받았고 신청장애인 중 차상위 계층과 기초생활수급대상 장애인은 10%의 자부담을 하게 되며 자부담 납부일인 8월 3일까지 입금이 확인되면 납품업체로 하여극 9월 말까지 공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