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119 5분 도착률 전국평균보다 월등하고 출동소요시간에서도 월등한 것으로.- 출동소요시간 평균 5분 30초, 5분내 도착률 61.3% -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 골든타임 5분내 도착률이 전국평균 54.8%보다 6.5% 높은 61.3%로 나타났다.
이는 17년 5분내 도착률 전국 18개 시·도 중 7위(도착률 57.3%)에 머물던 것이 골든타임 5분을 확보하기 위한 세종소방본부의 소방통로 확보 강화 노력,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불법 주·정차 단속,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훈련, 소방공무원의 사명감 고취 등의 노력으로 지난해 대비 골든타임 5분 도착률이 대폭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세종소방본부 18년 5분내 도착률은 61.8%로 전국평균 54.8%보다도 월등하고, 출동소요 평균시간에서도 전국 평균 6분 34초보다 신속한 5분 30초로 나타났다.특히 세종소방본부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신속·정확한 화재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상처의 자체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통로 확보 강화, 일반재난시 3개대, 1개의 구조대와 대형재난 발생시 4개대, 구조 1개대를 일반재난시 5개대, 1구조대와 대형재난시 8개대, 2구조대로 확대 시행하는 한편 종전 필요시 특수목적차를 편성하던 것을 자동편성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아울러 세종소방본부는 화재조사차량, 열화상카메라, 증거물수집·보관·촬영Set, 실체현미경, 가스크로마트그래피 등을 시비 2억 7천만원을 투입 구매 운영할 예정이다.<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